편집숍부터 갤러리까지 '망미골목'에서 뭉친다

노동균 2022. 8. 9.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망미골목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부산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비롯해 망미골목 내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거점을 연계한 트랜스 미디어 아트 특화 골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는 '시간, 장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 △미디어 상영회 △골목 전시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오늘 망미동 야외광장서 개막식
수영고가도로 하부에 조성된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0일부터 16일까지 망미골목 일대에서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를 개최한다

망미골목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부산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비롯해 망미골목 내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거점을 연계한 트랜스 미디어 아트 특화 골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트랜스 미디어란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예술을 지칭한다.

시는 망미골목이 지닌 문화콘텐츠와 트랜스 미디어를 결합해 생활문화, 뉴미디어 콘텐츠.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크로스 오버 축제가 일상화된 '부산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를 조성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는 '시간, 장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 △미디어 상영회 △골목 전시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12일 오후 5시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의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모레예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망미동 일대의 꽃사미로와 호밀밭출판사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