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부터 갤러리까지 '망미골목'에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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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골목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부산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비롯해 망미골목 내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거점을 연계한 트랜스 미디어 아트 특화 골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는 '시간, 장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 △미디어 상영회 △골목 전시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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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망미동 야외광장서 개막식
망미골목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부산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비롯해 망미골목 내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거점을 연계한 트랜스 미디어 아트 특화 골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트랜스 미디어란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예술을 지칭한다.
시는 망미골목이 지닌 문화콘텐츠와 트랜스 미디어를 결합해 생활문화, 뉴미디어 콘텐츠.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크로스 오버 축제가 일상화된 '부산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를 조성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는 '시간, 장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 △미디어 상영회 △골목 전시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12일 오후 5시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의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모레예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망미동 일대의 꽃사미로와 호밀밭출판사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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