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달만에 2500 회복.. 외국인·기관 1700억 순매수

강구귀 2022. 8. 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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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두달 만에 2500 선을 넘어섰다.

9일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6p(0.42%) 상승한 2503.46으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500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3일 2504.51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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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두달 만에 2500 선을 넘어섰다. 9일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6p(0.42%) 상승한 2503.46으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500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3일 2504.51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기관은 1372억원의 순매수를, 외국인은 324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7월 28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76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는 각각 1.32%, 1.25% 하락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35%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79p(0.34%) 오른 833.65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0원(0.14%) 하락한 1304.6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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