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곳곳 시간당 50~100mm 집중호우..내륙 모레까지 300mm 더 온다

YTN 2022. 8. 9.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울 동작구에 469.5mm, 서초 434.5mm 경기도 여주와 광명에도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모레까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충청도에 많은 곳은 350mm 이상,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도 최고 300mm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호우 경보가, 그 밖의 강원도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 서구 경서동에는 시간당 68.5mm, 김포 고촌읍과 의정부 용현동에도 시간당 60mm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졌고,

조금 전부터는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자동차의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이 보이지 않고, 1~2시간 안에 침수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근길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체 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오늘 밤사이 그 밖의 다른 지역에도 시간당 50~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울 동작구에 469.5mm, 서초 434.5mm 경기도 여주와 광명에도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모레까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충청도에 많은 곳은 350mm 이상,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도 최고 300mm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내린 많은 비로 중북부 지역에는 산사태 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특히 경보가 내려져 있는 횡성에서는 이미 산사태가 발생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피해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