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 주차장 부지 매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주차장 부지가 10개월 만에 새 주인을 찾는다.
이 부지는 지난해 11월 이든자산운용과 디벨로퍼인 UOD컨소시엄이 구성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20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얏트호텔 주차장 부지의 최대주주인 이든-UOD컨소시엄은 매각주간사 없이 매각작업을 직접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말 우선협상자 선정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주차장 부지가 10개월 만에 새 주인을 찾는다. 이 부지는 지난해 11월 이든자산운용과 디벨로퍼인 UOD컨소시엄이 구성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20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얏트호텔 주차장 부지의 최대주주인 이든-UOD컨소시엄은 매각주간사 없이 매각작업을 직접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든 측이 최근 티저를 배포했는데 지금까지 건설사, 운용사 등 10여곳 이상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흥행이 예상된다"며 "예비입찰과 본입찰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정부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여러 용산발 호재들로 주변 지가가 많이 상승함에 따라 매도자 측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 시기를 빠르게 잡은 것 같다"며 "한남동에 남은 사실상 마지막 알짜 부지여서 원매자들의 관심도 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주차장 부지는 초고급 주택을 건설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지난 1차 매각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다. 그랜드하얏트호텔 외에 남서쪽 주변 8757㎡ 규모로 총 8개의 필지로 구성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