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6시 12만3747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114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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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2만37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만3169명은 전날 같은 시간 2만3128명보다 41명,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같은 시간 2만401명보다 2768명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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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명 중 3명은 국내 재유행 주도하는 'BA.5'에 감염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2만37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8일) 동시간 12만4888명보다 1141명 적지만 전주 화요일(일) 동시간 9만7647명에 비해서는 2만6100명 많은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5만8721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47.45%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9113명, 서울 2만3169명, 경북 8524명, 경남 7092명, 인천 6439명, 대구 6380명, 전북 6088명, 강원 5278명, 충남 5203명, 광주 5050명, 전남 4760명, 부산 4289명, 울산 4197명, 대전 3600명, 충북 2481명, 제주 1848명, 세종 236명 등이다.
경기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9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 3만6758명보다 7645명 적지만 전주 화요일 같은 시간 2만4608명에 비해서는 4505명 많은 규모다.
최근 동시간 도내 확진자는 1일 2만7895명→2일 2만4608명→3일 2만3134명→4일 2만2627명→5일 2만3048명→6일 1만9987명→7일 1만1036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2만31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2만3169명은 전날 같은 시간 2만3128명보다 41명,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같은 시간 2만401명보다 2768명 많은 규모다.
충북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81명이다. 전날보다 502명, 일주일 전보다 717명 각각 많다.
한편 국내 확진자 4명 중 3명은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5’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내놓은 국내감염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6일 기준)에 따르면 BA.5 변이의 검출률은 국내 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쳐 76.3%로 나타났다.
직전 7월 4주 66.8%에서 10.5%p 늘어난 수치로 최근 확진자 4명 중 3명은 BA.5에 감염됐다는 의미다. 검출률은 7월 1주 35%에서 한달새 2배 넘게 늘었다.
반면 BA.5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된 BA.2.75 검출 사례는 8건(누적 24건)에 그쳐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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