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시회 관람객 59% 늘어..이건희展 가장 인기"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전시회장 관람객이 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전시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자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시회 예매 상품 이용객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9% 늘고 거래액은 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 중 여성의 비율은 75%였고, 남성은 25%였습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39%로 가장 많았고 30대 34%, 40대 17.5%, 50대 이상 8% 순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전시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입니다.

이 전시는 종료일인 8월 28일까지 온라인 판매 티켓이 매진됐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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