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국가무형문화재 알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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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국가무형문화재 대중화에 나선다.
교원은 9일 국가무형문화재 청년 이수자를 응원하는 '무형담' 캠페인 진행하며 청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세번째 무형담은 국가무형문화재 청년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원그룹은 무형담 진행에 앞서 28개 분야의 국가무형문화재 중 최종적으로 4개 분야에서 청년 이수자 4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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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담은 교원그룹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청년 지원 프로젝트다. 무형문화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번째 무형담은 국가무형문화재 청년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수자 활동 지원은 물론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많은 이들이 국가무형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형담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오는 10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교원그룹은 무형담 진행에 앞서 28개 분야의 국가무형문화재 중 최종적으로 4개 분야에서 청년 이수자 4인을 선정했다. 칠장의 안소라 이수자, 염색장의 정찬희 이수자, 불화장의 채윤지 이수자, 줄타기에 신재웅 이수자가 뽑혔다.
교원그룹은 선정된 전통 계승자 4인의 꿈을 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알리미' 역할을 담당한다. 먼저 무형문화재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인기 일러스트 작가 '일이칠(127)'과 협업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는 청년 이수자들이 계속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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