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여주~원주전철 공사기간 단축 위해 노력할 것"

신관호 기자 2022. 8.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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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시 갑)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의 공사기간 단축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박 의원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지역 교통사업 현안에 대해 무게를 뒀다.

박 의원은 "올해 하반기 착공, 2027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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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시 갑)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의 공사기간 단축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의 올해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었는데, 당시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면서 “특히 원주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각종 철도 및 도로망 등의 인프라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박 의원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지역 교통사업 현안에 대해 무게를 뒀다. 박 의원은 “올해 하반기 착공, 2027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박 의원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과 함께 흥업~소초 국도대체우회로 건설에 대해 당과 협의를 마쳤다”면서 “국가계획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박 의원은 원주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원주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 부론산업단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김진태 강원도정과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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