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기업 투자 유치 시동..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 요청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8.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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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본사를 방문해 대규모 지역 투자를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김 지사는 9일 대기업 중심의 투자 유치 활동 첫 방문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충북 인프라와 교육 시설 등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조만간 충북의 미래 산업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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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본사를 방문해 대규모 지역 투자를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김 지사는 9일 대기업 중심의 투자 유치 활동 첫 방문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충북 인프라와 교육 시설 등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의과학 교육시설인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와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충북은 국내 30대 제약회사 가운데 15개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다"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 건의한 투자 요청 건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조만간 충북의 미래 산업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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