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전면통제..중랑천 차량 통제수위 넘겨(종합)

박동해 기자 2022. 8.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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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을 이유로 이날 오후 5시40분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모든 진입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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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8일 서울 중랑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통제되고 있다. 2022.8.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고 전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을 이유로 이날 오후 5시40분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모든 진입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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