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아일리원, 요정 같은 음색 'Que Sera Sera'

SBS M, SBS FiL 제공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글로벌 팬심을 무장해제시켰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9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했다.

‘4세대 대표 청순돌’ 아일리원은 이날 신곡 ‘Que Sera Sera’(케세라세라)로 무대에 올라 상큼 발랄한 6인 6색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요정 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중독성을 지닌 ‘Que Sera Sera’로 청순돌의 진수를 보여준 아일리원은 자신들만의 강점인 ‘러블리 청순’으로 무대를 완벽 장악하는 것은 물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주문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도 전했다.

보컬, 비주얼,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완벽 삼박자를 갖춘 아일리원은 여유로운 칼군무 속에 팬들을 향한 애정 넘치는 표정도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가요계를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는 아일리원은 최근 신곡 ‘Que Sera Sera’로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의 베스트 셀러, 인터내셔널 셀러, 뉴 릴리즈 베스트 셀러,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셀러 등 4개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올여름 ‘Que Sera Sera’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이들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또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