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직소폭포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

이지선 기자 2022. 8. 9.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소폭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졌다.

경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민인 A씨(62)는 이날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등산을 마친 뒤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물에 엎드린 자세로 떠 있는 것을 발견한 일행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이지선 기자 = 9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소폭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2.8.9/ⓒ 뉴스1

9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소폭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졌다.

경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민인 A씨(62)는 이날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등산을 마친 뒤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물에 엎드린 자세로 떠 있는 것을 발견한 일행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