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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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고 앞으로도 자영업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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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경제 회복과 민간주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선정된 전국 8개 사업 중 호남권에서는 북구가 유일했다.
이에 북구는 국․시비 포함 총 7억6천만원을 투입해 매곡의 일상과 이상이 담긴 길, 매일이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네트워크 구성과 마을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경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점포 외관개선, 도로정비, 조형물․경관조명 설치로 골목상권 경쟁력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고 앞으로도 자영업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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