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2분기 영업익 108억원..전년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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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9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3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말 선보인 디지털 옥외광고(DOOH) 엔스퀘어 매출이 리오프닝 영향에 따라 전 분기 대비 80% 증가하는 등 디지털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나스미디어 별도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모바일 플랫폼 매출은 1분기 43%에 이어 2분기 59%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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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나스미디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9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34% 증가한 수치다.
광고 영업 특성상 4분기가 가장 성수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 분기에는 게임, 쇼핑몰, 가전 등 기존 대형 광고주 중심의 광고 집행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높은 광고주의 취급고 증가로 영업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말 선보인 디지털 옥외광고(DOOH) 엔스퀘어 매출이 리오프닝 영향에 따라 전 분기 대비 80% 증가하는 등 디지털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나스미디어 별도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모바일 플랫폼 매출은 1분기 43%에 이어 2분기 59% 성장세를 보였다.
전략사업본부장 김병조 상무는 “올 하반기에는 퍼포먼스형 광고 영역의 추가적인 고객사 발굴은 물론 기존 DSP 사업 신규 상품 론칭과 KT그룹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빅데이터 AI 기술 기반의 DMP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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