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전국위,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李 만나고 손잡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9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서 의장은 "제 3차 전국위원회 재적 위원 707명 중 511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됐고, 찬성 463명·반대 48명으로 당헌 제 96조에 의거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했다.
앞서 전국위는 이날 오전에는 비대위원장 임명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가처분 신청에 "예상했던 일..절차 지켰다"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9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전국위는 이날 오전에는 비대위원장 임명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서 의장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기때문에 당헌당규에 따라 그 절차와 과정을 세밀하게 진행시켰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법적 문제로 해결하는 것보다는 정치로 해결하는 것이 맞다. 새로 취임하시는 비대위원장이 노력해서 이 대표를 만나고 이 대표도 그 손을 흔쾌히 잡고 여러가지 의견이 다른 점이 있겠지만 당의 안정과 국정 운영 안정을 위해 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지지자와 국민이 안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인선하고 공식적으로 비대위가 출범한 후 그 즉시 대표 자격을 상실한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역 하수구에 ‘바퀴벌레 우르르’… 공포의 목격담, 사실일까?
- 운전하다 물이 차면 어떡하죠? 전기차는 더 위험한가요[궁즉답]
- 尹 "제가 사는 아파트도 침수될 정도니"...'일가족 참변' 신림동 찾아
- 이 비에 샤워를?…안산서 나체로 활보한 40대男
- “대통령님, 파이팅!” 외친 女기자에… 조국 “그 기자 ○○소속”
-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교육부, 재차 '국민대 존중'
- 엔비디아 충격, 칩4 동맹 우려…삼전·하닉 주가 ‘휘청’
- '야행성 장맛비' 퇴근길 서울·수도권 100㎜ '물폭탄' 주의
- 기록적인 폭우에 연예계도 '피해 속출'
- '우영우' 제작진, 박원순 모티브 논란에 "무관해…억측 자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