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뜬 '4인조 강도단'..28억 원어치 보석 털렸다

2022. 8. 9.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 있는 귀금속 가게에 들이닥쳐 28억 원어치의 보석을 쓸어 간 4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5일 오후 뉴욕의 한 귀금속 가게.

이들이 가게 주인을 위협한 뒤 보석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이 짧은 시간 벌어진 일로 귀금속 가게는 약 28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 있는 귀금속 가게에 들이닥쳐 28억 원어치의 보석을 쓸어 간 4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4인조 복면강도단'입니다.


지난 5일 오후 뉴욕의 한 귀금속 가게.

한 남성이 문을 열어젖힌 채 몸으로 입구를 막습니다.


이후 세 명의 복면강도가 들이닥치는데, 이들은 순식간에 망치를 꺼내 진열장을 부수더니 보석을 가방에 쓸어 담습니다.

보석을 챙기는 동안 문 앞에 선 남성은 계속해서 망을 보는데요.

이들이 가게 주인을 위협한 뒤 보석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이 짧은 시간 벌어진 일로 귀금속 가게는 약 28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은 "유리창을 부수는 소리가 너무 커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줄 알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들을 잡기 위해 460만 원 현상금을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28억 원 훔쳤는데 현상금이 460만 원?! 잡기 싫다는 건가?", "대낮에 저게 가능한가요? 뭔가 엉성해 보이는데 많이도 털어갔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NYPDTip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