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학기 정상등교.."개학 전후 3주 집중방역"

[EBS 뉴스12]

충북 도내 모든 학교가 2학기에도 정상등교를 하게 됩니다.

충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학기 학사운영계획'을 각급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는 학년과 학급 단위의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수학여행 등 숙박형 프로그램도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와 유·초등 돌봄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개학 전 1주일부터 개학 후 2주일까지 3주간을 집중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학습 결손 등을 막기 위해 오는 2학기에도,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