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코리아,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권혜정 기자 2022. 8. 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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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와 렉서스코리아는 게릴라성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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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14가지 항목 무상점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토요타코리아와 렉서스코리아는 게릴라성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6곳의 서비스센터에서,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2곳의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수리시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시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토요타코리아·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길 바란다"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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