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2분기 영업익 274억원..전년比 16.8% 증가

이신혜 기자 2022. 8. 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57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2%, 14.6%씩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온·오프라인 성장세가 지속된 데다 특히 남성복 판매가 크게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 본사 사옥.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57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

한섬 측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인한 의류 수요가 확대하고, 아웃도어와 스포츠 카테고리 판매량이 늘며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2%, 14.6%씩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온·오프라인 성장세가 지속된 데다 특히 남성복 판매가 크게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