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가처분신청 한다..신당 창당 안한다"..비대위 출범 반발

박기범 기자 2022. 8. 9.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것에 대해 "가처분 신청 합니다. 신당 창당 안합니다"고 밝혔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는 당대표 직무대행에게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당내 최다선(5선)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 비대위를 출범했다.

앞서 당은 비대위 출범과 함께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에서 자동으로 해임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입장을 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것에 대해 "가처분 신청 합니다. 신당 창당 안합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는 당대표 직무대행에게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당내 최다선(5선)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 비대위를 출범했다.

앞서 당은 비대위 출범과 함께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에서 자동으로 해임된다고 밝혔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