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차관 "수해 도로, 빠른시일 내 철저 복구"

박종화 2022. 8.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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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판교 나들목(IC)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복구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현장 요원들에게 지시했다.

서판교IC 인근에선 전날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비탈면이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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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IC 복구 현장 방문
"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 체계 구축"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판교 나들목(IC)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복구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현장 요원들에게 지시했다.

서판교IC 인근에선 전날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비탈면이 유실됐다. 현재 국토부 등은 용인 방향 12.9㎞ 통행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 차관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비탈면이 붕괴에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선제적 점검 및 보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도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판교 나들목(IC)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점검했다.(사진=국토교통부)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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