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차관, 용인서울고속도로 복구 상황 점검.."2차 사고 유의"

이민하 기자 2022. 8.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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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판교IC 인근 수해 현장을 찾아 철저한 보수공사와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전날(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생긴 산사태로 서판교IC(경기 성남) 부근 비탈면이 유실됐다.

이어 "이번 주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 도로 건설·관리 현장에서 수해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현장에서 건설 근로자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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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판교IC 인근 수해 현장을 찾아 철저한 보수공사와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전날(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생긴 산사태로 서판교IC(경기 성남) 부근 비탈면이 유실됐다. 현재 용인 방향 12.9km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조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 차관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비탈면이 붕괴에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주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 도로 건설·관리 현장에서 수해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현장에서 건설 근로자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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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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