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도전' 성남, 수원 원정 팬들과 함께 한다..원정버스 무제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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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성남FC가 잔류를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팬들을 동원한다.
성남은 "1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원정경기를 맞아 승리의 기운과 함께 원정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원정버스를 무제한 탑승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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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14일 오후 7시30분 킥오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성남FC가 잔류를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팬들을 동원한다.
성남은 "1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원정경기를 맞아 승리의 기운과 함께 원정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원정버스를 무제한 탑승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5경기를 치른 현재 성남은 4승6무15패(승점 18)로 11위 수원(5승9무11패‧승점 24)에 승점 6점이 뒤진 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성남이 수원 원정에서 승리하면 두 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힐 수 있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원정버스는 성남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성인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모집 기간은 9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FAN - 원정응원'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개별 구매해야 하며 원정석 입장권 구매자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주차장에 오후 5시에 모여 출발할 예정이다.
김남일 성남 감독은 "매 경기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지금 선수단은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주셔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성남의 홈으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단과 잘 준비해서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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