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7월까지 젤리 '마이구미' 매출 65% 증가..중국서도 인기
배동주 기자 2022. 8.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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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의 '마이구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두알맹이' 등 신제품의 인기를 타고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만 전년 대비 65%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시장에선 전년 대비 62% 늘어난 255억원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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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의 ‘마이구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구미는 오리온이 1992년 출시한 포도향 젤라틴 젤리로 시작했다. 올해 ‘자두알맹이’ 등 신제품의 인기를 타고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만 전년 대비 65%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시장에선 전년 대비 62% 늘어난 255억원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도 48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측은 “특히 중국에서 천연 과즙 젤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젤리 시장에서 마이구미를 K젤리 대표주자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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