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분기 영업익 3213억원.."선제적 시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022년 상반기 기준 잠정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6059억원, 세전순이익 62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기준 잠정실적은(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3213억원, 세전순이익 354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537억원을 기록으로 각각 전년비 26%, 26.1%, 26.2% 줄어든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022년 상반기 기준 잠정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6059억원, 세전순이익 62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기준 잠정실적은(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3213억원, 세전순이익 354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537억원을 기록으로 각각 전년비 26%, 26.1%, 26.2% 줄어든 수치다.
또 국내외 다수의 우량 딜(Deal)을 중심으로 투자은행(IB) 전체 수익은 (별도재무제표기준) 1064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812억원, 기업여신수익이 25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거래대금 감소세로 전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별도재무제표기준) 1338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은 385억원으로 비중이 사상 최대치인 28.8%까지 확대되며 수익에 기여했다. 또 연금 잔고는 25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법인 실적도 견고했다. 이번 분기 세전순이익은 64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13.3%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최대 자본능력을 활용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손익 구조를 달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역 하수구에 ‘바퀴벌레 우르르’… 공포의 목격담, 사실일까?
- 운전하다 물이 차면 어떡하죠? 전기차는 더 위험한가요[궁즉답]
- 尹 "제가 사는 아파트도 침수될 정도니"...'일가족 참변' 신림동 찾아
- 이 비에 샤워를?…안산서 나체로 활보한 40대男
- “대통령님, 파이팅!” 외친 女기자에… 조국 “그 기자 ○○소속”
-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교육부, 재차 '국민대 존중'
- 엔비디아 충격, 칩4 동맹 우려…삼전·하닉 주가 ‘휘청’
- '야행성 장맛비' 퇴근길 서울·수도권 100㎜ '물폭탄' 주의
- 기록적인 폭우에 연예계도 '피해 속출'
- '우영우' 제작진, 박원순 모티브 논란에 "무관해…억측 자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