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터, GUGU 킥보드 인수.."시장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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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GUGU 킥보드 사업을 인수한다.
GUGU 킥보드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된 서비스였으나 5월 규제 시행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쿠터에 인수됐다.
기존의 GUGU킥보드 이용자는 지쿠터 앱을 통해 PM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쿠터는 2019년 1월 약 300대 PM으로 공유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7월 기준 4만5000대 PM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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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GUGU 킥보드 사업을 인수한다.
GUGU 킥보드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된 서비스였으나 5월 규제 시행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쿠터에 인수됐다. 기존의 GUGU킥보드 이용자는 지쿠터 앱을 통해 PM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쿠터는 2019년 1월 약 300대 PM으로 공유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7월 기준 4만5000대 PM을 운영 중이다. 지쿠터가 3년 만에 150배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내재화된 운영 방식과 특화된 기술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지쿠터는 PM 정비, 안전 관리, 민원 대응 등 전반적인 운영을 외주 위탁이 아닌 본사 직영으로 관리하면서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국산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지쿠터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자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기업”이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지바이크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PM 사업인수를 통해 선제적으로 PM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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