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동그라미 효과? 주현영, 광고만 13개 '대세' [단독]

연휘선 2022. 8.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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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to the 영 to the 우!".

 배우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광고 대세로 올라섰다.

이와 관련 방송 관계자는 "주현영 씨가 'SNL'의 인턴기자 주현영부터 차근차근 대중의 호감도와 친밀도를 높여왔다. 여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그라미 역할까지 호평받으면서 본업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있어 감사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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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배우 주현영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15 /ksl0919@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우 to the 영 to the 우!". 배우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광고 대세로 올라섰다.

9일 OSEN 취재 결과 주현영이 최근에만 13개의 광고를 진행하며 '대세' 반열에 오른 것을 증명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여파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현영은 지난 8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포상휴가 일정에 스케줄 문제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현재 촬영 중인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와 영화 '두시의 데이트' 때문도 있지만 13개의 광고 촬영 일정을 빠르게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방송 관계자는 "주현영 씨가 'SNL'의 인턴기자 주현영부터 차근차근 대중의 호감도와 친밀도를 높여왔다. 여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그라미 역할까지 호평받으면서 본업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있어 감사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광고 제작 관계자는 "광고 시장에서 스타 마케팅은 언제나 중요한 구성 중 하나였는데, 최근에는 구매력과 트렌드 영향력이 높은 MZ세대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호감도 높은 반응을 얻는 분들에 대한 러브콜이 많아졌다. 주현영 씨도 그 중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주현영은 최근 방송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하나 밖에 없는 친구 동그라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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