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구글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치료 플랫폼 제공

김민국 기자 2022. 8.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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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의 AI 솔루션에는 컴퓨터가 카메라 등을 통해 물체를 인식, 분석하도록 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 그리고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이 사용됐다.

회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AI 플랫폼인 '버텍스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쿼리'를 활용해 환자 상처 분석 모델이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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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활용해 플랫폼 기능 강화
로킷헬스케어 로고. /로킷헬스케어 제공

로킷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의 AI 솔루션에는 컴퓨터가 카메라 등을 통해 물체를 인식, 분석하도록 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 그리고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환자 피부에 난 상처의 넓이와 깊이 등을 정확히 인식, 모양과 크기가 똑같은 패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회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AI 플랫폼인 ‘버텍스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쿼리’를 활용해 환자 상처 분석 모델이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분석 프로그램 배포도 더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또 구글의 ‘클라우드 로드 밸런싱’ 기술,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을 이용해 여러 지역에서 자사 의료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각국 의사들의 집단 지성을 끌어낼 수 있는 의료 플랫폼을 구축해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치료하는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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