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이익 256억원..'뮤 시리즈' 실적 이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게임별 매출액은 '뮤' 시리즈가 530억원, 'R2' 시리즈가 94억원, '메틴2'가 27억원, '샷온라인'이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웹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게임별 매출액은 '뮤' 시리즈가 530억원, 'R2' 시리즈가 94억원, '메틴2'가 27억원, '샷온라인'이 1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웹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69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 늘어난 206억원이었다.
게임별 매출액은 '뮤' 시리즈가 530억원, 'R2' 시리즈가 94억원, '메틴2'가 27억원, '샷온라인'이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국내와 해외 매출이 각각 460억원, 23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웹젠은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3'의 흥행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R2M'의 중화권 서비스는 대만에서 매출 순위 10위로 높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올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수수료 224억원, 인건비 160억원, 광고선전비 26억원 등이었다. 광고선전비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2% 감소했고 직전 분기에 비해서도 53% 감소했다.
웹젠은 국내외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웹젠블루락·웹젠노바 등 자회사를 통한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게임들의 해외 진출 등 라이브 게임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신작 개발에 당분간 집중할 것"이라며 "개발과 사업, 투자와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춰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단전단수에 車 '둥둥'…14층 주민도 이재민 됐다[영상]
- [영상]폭우 난리인데…'먹방 행정' 자랑한 마포구청장[이슈시개]
- [영상]강남 슈퍼맨, 서초동 현자…폭우가 불러낸 풍경[이슈시개]
- 박용진 "尹 지지율 하락에 방심하다간 골로 간다"
- [칼럼]잇따른 인사 참사 대통령 책임이다
- '기록적 폭우'에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 연기…시민연대 "안타깝다"
- 박진, 中 칭다오서 교민간담회…교류 활성화 기대
- 방통위, 구글·애플·원스토어 등 3대 앱마켓 사실조사 착수
- '박순애 사퇴'에도 野 총공세…내일 국조 요구서도 제출
- 北, 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통일부 "우리에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