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까지 침수차 등 특별정비 서비스.. 수리비 할인·소모품 무상 교환

김창성 기자 2022. 8.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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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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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오는 10월까지 침수차 등을 대상으로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침수 피해를 입은 차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 준다.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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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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