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간질 신약, 캐나다 허가 심사 개시

정슬기 2022. 8. 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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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품목허가 심사 단계에 진입했다. 9일 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 엔도그룹의 자회사 팰러딘 랩스가 지난 6월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제출한 세노바메이트의 허가신청(NDS)이 접수 완료돼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NDS가 승인되면 세노바메이트는 캐나다 내에서 상업화에 착수할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엔도 벤처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허가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절차 등을 팰러딘 랩스가 맡고 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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