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제작진, 박원순 모티브 논란에 "무관해..억측 자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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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이 드라마 속 설정과 관련된 의혹이 확산되자, 결국 입장을 내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9일 "12회 에피소드 역시 다른 회차와 동일하게 사건집에서 발췌한 내용"이라며 "특정 인물과 무관하며, 지나친 해석과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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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9일 “12회 에피소드 역시 다른 회차와 동일하게 사건집에서 발췌한 내용”이라며 “특정 인물과 무관하며, 지나친 해석과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대기업 보험회사인 미르생명이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부부 사원 중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권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여성 변호사 류재숙(이봉련 분)이 해고된 여성 직원들을 변론했다.
의혹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0.9%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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