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이오에이 갤러리 개관전..이혜승 작가 '눈 감고 간다'

김정한 기자 2022. 8.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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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관하는 오에이오에이 갤러리가 개관작으로 이혜승 작가의 '눈 감고 간다'(A Walk with My Eyes Closed)를 선택했다.

이번 전시회는 9월15일부터 10월26일까지 열린다.

감상자의 평범한 일상과 작품에 내재된 작가의 경험과 예술적 정신이 만나 자연스러운 공감 지점을 만든다는 계확이다.

오에이오에이 갤러리는 작가와 대중이 공감하며 내면세계를 교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 작가의 작품들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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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10월26일
이혜승 작 Untitled, 41x32cm, oil on canvas, 2022(오에이오에이 갤러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9월 개관하는 오에이오에이 갤러리가 개관작으로 이혜승 작가의 '눈 감고 간다'(A Walk with My Eyes Closed)를 선택했다.

이번 전시회는 9월15일부터 10월26일까지 열린다. 감상자의 평범한 일상과 작품에 내재된 작가의 경험과 예술적 정신이 만나 자연스러운 공감 지점을 만든다는 계확이다.

오에이오에이 갤러리는 작가와 대중이 공감하며 내면세계를 교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 작가의 작품들을 주목했다.

이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풍경을 그리며, 보는 이들이 자신을 내면을 투영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심리적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해와 달이 만들어 내는 사색의 공간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실내에서 보이는 풍경을 그린 신작들을 소개한다.

전시 제목은 윤동주의 시 '눈 감고 간다'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작가가 오랫동안 붙들고 온 내적 풍경의 담담하고 명상적인 탐색 과정을 가슴에 와닿게 말해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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