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이상화, 워밍업부터 남달라..♥강남 코칭도 엄격(동네친구)

송오정 2022. 8.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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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이상화와 헬스장을 찾은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은 헬스장에서 러닝머신(트레드밀)을 뛰는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아내 이상화가 옆자리서 강남을 감시(?) 중이었던 것.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답게 이상화는 1시간을 뛰라거나 "그만이란 건 없다. 꾸준히 뛰어라"며 엄격하게 강남을 코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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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상화, 강남 부부의 상반되는 운동실력이

8월 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이상화와 헬스장을 찾은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은 헬스장에서 러닝머신(트레드밀)을 뛰는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앞서 강남은 3개월 내 9kg를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1000만원 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말없이 열심히 뛰던 강남은 갑자기 누군가를 의식한 듯 눈치 보더니 "몇 분 뛰어?"라고 물었다. 아내 이상화가 옆자리서 강남을 감시(?) 중이었던 것.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답게 이상화는 1시간을 뛰라거나 "그만이란 건 없다. 꾸준히 뛰어라"며 엄격하게 강남을 코칭했다.

이어 스쿼트(스�R)를 하는 이상화의 뒷모습도 공개됐다. 웜업으로 20kg 무게를 거뜬히 해내는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달리 강남은 삐걱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똑같은 중량에도 부들거리며 제대로 자세 잡지 못했다. 이 모습에 부상을 우려한 이상화가 황급히 만류하는 등 유쾌한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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