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뉴스룸' 출연 불발.."집중호우 보도 필요성"

거듭된 호우에 이정재가 '뉴스룸'에 출연하지 않는다.

9일 영화 '헌트' 측은 "오늘(9일) 예정되어었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는 '헌트'로 첫 연출 도전에 나선 것에 대해 '뉴스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 일대 기록적인 폭우와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며 보도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뉴스룸'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이정재가 연출한 '헌트'는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