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칠백의총기념관,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행사

서지민 2022. 8.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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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맞아 선조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념하는 행사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일본군과 맞서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고자 마련됐다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 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 700여명이 금산 연곤평 전투에서 왜적 1만5000여명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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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행사에서 만들 수 있는 의병 종이인형

8·15 광복절을 맞아 선조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념하는 행사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일본군과 맞서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고자 마련됐다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12일∼15일 충남 금산 칠백의총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퀴즈 맞히기, 종이인형 만들기, 색칠하기가 있다. 금산전투·광복절 관련 퀴즈에 정답을 맞히면 기념품이 주어진다. 손재주가 좋은 방문객이라면 의병 모습을 떠올리며 종이인형을 만들어보자. 만들기 재료는 행사장에서 받으면 된다. 태극기 모양 열쇠고리·그립톡(스마트폰 받침대), 이순신 그림이 그려진 책갈피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형형색색 색칠해보는 체험도 있다.
한편,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 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 700여명이 금산 연곤평 전투에서 왜적 1만5000여명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105호)로 지정돼 있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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