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두달 만에 2500 넘었다..외국인·기관 매수세

2022. 8. 9.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약 두 달 만에 2500선을 돌파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6포인트(0.42%) 오른 2503.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2%) 높은 2493.57에서 출발한 후 2481.36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약 두 달 만에 2500선을 돌파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6포인트(0.42%) 오른 2503.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한 건 6월 13일(2504.51)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2%) 높은 2493.57에서 출발한 후 2481.36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억원, 136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76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9포인트(0.34%) 오른 833.65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원, 230억원 매도한 반면 개인이 54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8원 내린 1304.6원으로 장을 마쳤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