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지훈련 30팀 유치..연말까지 총 50팀 목표

백도인 2022. 8.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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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3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18개 팀, 야구 8개 팀, 테니스 2개 팀, 장애인 사이클 2개 팀 등이다.

군은 연말까지 추가로 20개 팀을 유치해 연간 목표 50개 팀을 달성할 계획이다.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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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체육시설 전경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3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18개 팀, 야구 8개 팀, 테니스 2개 팀, 장애인 사이클 2개 팀 등이다.

이를 통해 연인원 1만명의 선수단이 순창에 머물렀다.

군은 연말까지 추가로 20개 팀을 유치해 연간 목표 50개 팀을 달성할 계획이다.

군은 공설운동장, 팔덕 다용도경기장, 실내 야구연습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철저한 시설 관리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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