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총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 추인..찬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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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9일 오후 국민의힘 화상 의원총회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있어서 반대 의견이 없었다. 100% 찬성한 추인이었다"며 "의총을 비공개로 진행했고 73명의 의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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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9일 오후 국민의힘 화상 의원총회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있어서 반대 의견이 없었다. 100% 찬성한 추인이었다”며 “의총을 비공개로 진행했고 73명의 의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이 적합한 이유나 의견을 묻는 질문엔 “초선에서 4선 이상 의원들과 충분히 의견 수렴을 했다”며 “그때 전달됐던 걸로 알고 있었고 의원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 다른 말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같은 자리에서 주 의원 수락 여부를 묻는 질문에 “주 의원은 의총에서 동의해주면 본인도 수락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위 성격과 기간에 대해선 “오늘 의총에선 기간과 성격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는 주 의원이 선임된 비대위원들과 상의를 하고 당 내외 얘기를 들은 후 성격과 기간을 정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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