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2022. 8.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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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이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이하 GSTC)가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세계적 추세인 지속가능한 관광에 특화된 GSTC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친수·친환경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에 최적화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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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2022 아태지역 및 2025 글로벌 국제회의」 개최키로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이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이하 GSTC)가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ㅇ GSTC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7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여행 및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130여 개의 국제 표준을 토대로 국가기관, 민간단체, 호텔, 여행사 등을 심사하는 기관이다.

□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8월 9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랜디 더반 GSTC 대표와 함께 GSTC가 주관하는 국제회의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으로 GSTC는 오는 9월 15일~17일 예정된 「2022 GSTC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참가 인원은 600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또한, 3년 뒤에 열리는 「2025 GSTC 글로벌 총회」도 새만금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ㅇ 이 밖에도 4개 기관은 GSTC가 추진하는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연구와 교육, 국제표준 인증 획득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세계적 추세인 지속가능한 관광에 특화된 GSTC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친수·친환경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에 최적화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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