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운전자금 5천억 지원

백도인 2022. 8.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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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들에 5천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대출 만기 연장 등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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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본점 [전북은행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들에 5천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대출 만기 연장 등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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