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호우경보' 대통령배 전 경기 이틀 순연

김현희 2022. 8.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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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전 전 경기가 다시 한 번 더 순연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사는 "8일부터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하여 9일까지 폭우가 계속됐다. 이로 인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아예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6강전 3경기는 모두 이틀 뒤인 11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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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당장 그쳐도 목동구장 경기 상황 안 돼
대통령배 전 경기가 9일에서 11일로 이틀 순연됐다. 자료사진ⓒ김현희 기자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9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전 전 경기가 다시 한 번 더 순연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사는 "8일부터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하여 9일까지 폭우가 계속됐다. 이로 인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아예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즉, 비가 당장 그친다 해도 목동구장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판단하여 아예 이틀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을 한 것이다. 기상 상황을 본 이후 10일부터 운동장을 전면 재정비 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6강전 3경기는 모두 이틀 뒤인 11일로 연기됐다. 우승 후보들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경남고 vs 덕수고전, 대전고 vs 유신고, 라온고 vs 서울고전을 11일 목동구장에서 볼 수 있다.

※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경기 일정(대회 9일차)

부산 경남고등학교 vs 서울 덕수고등학교
대전고등학교 vs 경기 유신고등학교
경기 라온고등학교 vs 서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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