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기능강화 '강릉패스' 관광객들 이용 편리해진다

홍성배 2022. 8. 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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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전기자전거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결재만 가능했던 '강릉패스'에 관광패키지와 항공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관광객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릉패스는 그동안 전동킥보드 이용시 결재가 가능하고, 관광패키지와 짐배송 등은 정보 안내에만 그쳤으나 이번에 기능을 강화해 직접 예매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관광객들이 짐 걱정 부담을 덜면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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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

강릉시가 전기자전거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결재만 가능했던 ‘강릉패스’에 관광패키지와 항공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관광객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강릉패스 앱에서 관광관련 서비스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해 이달부터 이용토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정비된 서비스는 기존 전기 자전거나 전통킥보드의 결재 기능에 관광패키지, 항공권, KTX열차, 짐배송·보관의 예매 및 구매 기능을 탑재했다.

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수단)의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 앱에서 한번에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도 앱에서 가능하도록 새로 도입했으며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되도록 했다.

짐배송과 보관 서비스 역시 사전 예약을 앱에서 할 수 있도록 해 짐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강릉패스는 그동안 전동킥보드 이용시 결재가 가능하고, 관광패키지와 짐배송 등은 정보 안내에만 그쳤으나 이번에 기능을 강화해 직접 예매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관광객들이 짐 걱정 부담을 덜면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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