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시 상품 거래액 81%↑..인기 전시는 이건희→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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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시 관람객이 작년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인터파크가 올해 1~6월 판매한 전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81%, 이용객 수는 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전시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를 즐기는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유명 전시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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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터파크, 전시 트렌드 분석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올해 상반기 전시 관람객이 작년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에 따른 여가 활동이 늘어난 것이 작용했다.
인터파크가 올해 1~6월 판매한 전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81%, 이용객 수는 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성별 비율은 여성 75.3%, 남성 24.7%다. 남성 관객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9.3%)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4.2%), 40대(17.5%), 50대 이상(8.1%), 10대(0.9%) 순이었다.
올 상반기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전시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이다. 이 전시는 종료일(8월28일)까지 온라인 판매 티켓이 전체 매진되기도 했다.
'팀 버튼 특별전'이 2위에 등극했다. '살바도르 달리전', '우연히 웨스 앤더슨', '레드룸'이 그 뒤를 이었다. 인기 전시 15개 중 절반 이상이 회화전으로,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전시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를 즐기는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유명 전시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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