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왕중왕전] 경복 홍상민, 수피아 고현지 최우수상 수상

양구/한필상 2022. 8.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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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속에 지난 8월 2일 부터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경복고의 첫 정상 등극과 광주 수피아여중, 여고의 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여고부에서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뚫고 수피아여고가 81-73으로 수원여고의 도전을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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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속에 지난 8월 2일 부터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경복고의 첫 정상 등극과 광주 수피아여중, 여고의 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열린 여중부 경기에서는 이가현(180cm, G)과 임연서(170cm, G) 그리고 송지후(175cm, G) 트리오를 앞세운 수피아여중이 81-73으로 온양여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무패 행진과 함께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고부에서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뚫고 수피아여고가 81-73으로 수원여고의 도전을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

한편 8일 열린 남고부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건재한 경복고가 홍대부고를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고, 용산중은 에이스 에디 다니엘(192cm, F)을 앞세워 명지중의 도전을 제압하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남고부 최우수상에는 경복고를 우승으로 이끈 홍상민(200cm, C)이 선정됐고, 용산중 에디 다니엘도 다시 한 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여고부에서는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수피아 여고 고현지(181cm, C)와 수피아여중 임연서가 선정됐다.

또한 동아고의 이동근(200cm, C)은 득점상, 리바운드상, 수비상 까지 휩쓸었다.

 

<최종 시상내역>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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