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때 전기차 침수되면..빠르게 시동 끄고 대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기자동차 침수 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9일 발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는 충전기 사용을 지양하는 게 좋다.
차량이 침수돼도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어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이 되진 않지만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대피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기자동차 침수 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9일 발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는 충전기 사용을 지양하는 게 좋다. 충전기 커넥터(충전기와 차량을 연결하는 접속 부분)는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아야 한다. 차량이 침수돼도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어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이 되진 않지만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대피해야 한다.
또 침수된 전기자동차의 배수 후 안전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고전압 케이블(주황색)과 커넥터, 고전원 배터리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소방서 등 응급기관이나 해당 제작사의 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장 잠기고 벽 무너지고"…강남 수십억 아파트도 '속수무책'
- "로또 당첨! 고맙습니다" 가짜 후기에…600억 뜯겼다
- '우리사주' 1억 넘게 투자했는데…크래프톤 직원들 '공포'
- 폭우에 침수된 차, 이것만 있으면 '100% 보상' 됩니다
- 유재석 떠나는 PD들, 위기에 놓인 국민 MC 예능 [TEN스타필드]
- [종합] '안성현♥' 성유리 "결혼 후 남사친과 여행 간적 있어" 내로남불 태도 ('이별리콜')
- "악어가 나타났다"…온라인 '발칵' 뒤집은 사진 알고 보니
- 밤낮 구분 없는 벨소리에 협박까지…동네북 된 공무원 개인폰
- "먹을 게 없어요" 경찰에 도움 요청한 브라질소년에 온정 쏟아져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