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 15일 개막..한국 종합 2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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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 15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11일 동안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9일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가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2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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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 15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11일 동안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9일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가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2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가장 큰 장애인사격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및 2022년 알아인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등의 출전을 위한 최소자격점수인 MQS를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은 창원 대회를 포함해 2025년까지 다년간 월드컵대회 개최가 확정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82명(선수 56, 임원 26)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5개 및 종합 순위 2위를 목표로 세웠다.
12일 각 국 선수단 입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비검사와 공식훈련이 이어진다. 공식 경기는 18일부터 시작돼 10M, 25M, 50M에서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화약소총 및 화약권총, 산탄총 등의 경기가 24일까지 진행된다. 25일 각 국 선수단 출국으로 총 11일간의 대회가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막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 개최의 이점을 살려 참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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