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성지' 보성군, 다음달 말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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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인 보성군이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합니다.
한편,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경연 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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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인 보성군이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중들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공연은 진행하지 않고 추모 공연과 경연대회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경연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렀지만, 올해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청중평가단 인기상을 신설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반대로 명창부 본선은 기존 청중평가단 5점 배점을 없애고, 전문 심사위원의 점수로만 평가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주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061-852-2621)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경연 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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