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위, 비대위 전환 위한 당헌개정안 의결..찬성 457명‧반대 52명

윤상호 입력 2022. 8. 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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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당헌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 확정됐다.

이어 "전국 위원 707명 중 509명이 투표했다"며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당헌개정안 원안 가결 선포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재개되는 전국위 회의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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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개정안 찬성 457명‧반대 52명
오후 의총서 권성동, 비대위원장 지명 예정
이후 재개되는 전국위서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전국위원회의 당헌개정안 관련 ARS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윤상호 기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당헌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 확정됐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9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당헌개정안에 대한 ARS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전국위원 797명 중 과반인 354명 이상이 투표에 찬성해야 안건이 가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위원 707명 중 509명이 투표했다”며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당헌개정안 원안 가결 선포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회의는 오후 3시 30분에 속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후 재개되는 전국위 회의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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