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한산'과 예매율 격차 벌이며 1위..예매량 10만장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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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가 이틀 연속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29.5%(오전 11시 30분 기준), 예매량 9만 9,468장을 기록해 예매율 순위 1위를 지켰다.
'한산:용의 출현'(예매율 23.6%, 예매량 7만 9,600장)과 전날보다 격차를 벌이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탈환을 노리고 있다.
텐트폴 4파전의 마지막 영화로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한산'에 대적할만한 영화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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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헌트'가 이틀 연속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29.5%(오전 11시 30분 기준), 예매량 9만 9,468장을 기록해 예매율 순위 1위를 지켰다. '한산:용의 출현'(예매율 23.6%, 예매량 7만 9,600장)과 전날보다 격차를 벌이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탈환을 노리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텐트폴 4파전의 마지막 영화로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한산'에 대적할만한 영화로 떠올랐다. 다만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 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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